니케이에서 꾸준히 우상향해온 생활 소비재, 화학 기업 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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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오

카오에는 크게 4개의 세그먼트(뷰티 케어, 휴먼 케어, 패브릭&홈 케어, 케미컬)가 있습니다.

어느 부서도 샴푸처럼 매일 소비되어 갈 일용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항상 새로운 매입 수요가 생기는 곳이 카오의 일용품 사업 영역의 강한 것이고요.

 

차와 전자 제품 등이 있으면 한번 사 버리면 좀처럼 바꾸거나 하지 않는 것과 대조적으로 카오처럼 일용품 사업은 인간이 생활하고 있는 한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새로운 수요가 나날이 태어나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영역인 셈이죠.

 

또 차와 전자 제품 등이 있으면 경기가 나빠지면 낡아도 교체를 앞두곤 하는데, 카오의 사업 대상인 일용품은 경기가 나빠져도, 샴푸의 빈도를 줄이거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게 빨래 횟수를 줄이는 등은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도 카오의 일용품 사업은 경기 악화에 대해서도 실적이 악화하기 어렵고 안정적으로 매출과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사업 영역입니다.

 

또 카오의 다루는 샴푸, 세제 등의 일용품은 차량이나 컴퓨터 등 제조업에 비해서 연구 개발비가 안 드는 것도 좋은 사업의 특징입니다.

샴푸나 세제의 주성분은 지난 수십 년과 기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지 않고, 또 특히 큰 개량이 필요하다는 것도 아닙니다. 의약품 제조 회사처럼 막대한 연구 개발비를 안 들여도 되는 일용품에서 사업을 하는 카오는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카오는 2017년 시점에서 28년 연속 배당금이 증배 되고 있습니다.

그래프부터 연속 배당금 증배까지 흡사 미국장에 있을 법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오는 거의 30년 동안 증배 가는 대단하네요. 또, 카오의 라이벌 기업 일용품 업계의 세계적 기업인 P&G에서는 무려 61년 연속 증배입니다. 이것을 보더라도 얼마나 카오 등의 일용품 업계가 벌기 쉽게 안정적인 업계인지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일본 내에서는 인구 감소, 시장 포화로 더 이상 성장하는 것은 어렵지만, 카오는 세계에 진출하고 있으므로 세계의 성장을 넣어 둘 수 있습니다.

 

 

 

2. 카오의 매출과 이익

 

나중에 지역별 실적에서 자세히 보는데, 카오는 특히 아시아에서 실적을 늘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앞으로도 인구도 소득도 늘고 잘 되어 일본의 유명 브랜드인 카오 제품은 주목도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시아 지역 평균 소득은 낮고 꽤 비싼 카오 제품을 사는 중산층은 드물었는데 이제 아시아 국가들도 일본 못지않게 경제 성장했고 소득도 높은 카오 제품을 사는 층이 늘고 있습니다.

카오는 앞으로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실적을 착실하게 펼 것입니다.

 

카오는 하이테크 기업 등처럼 화려하게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진 않으나 경기 악화에 대해서도 실적이 악화하기 어렵고 착착 성장하는 우량주네요.

 

 

카오의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매출액이 늘어나는 것은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것에서 좋은 징후입니다.

다만, 염가 대매출을 하며 이익을 깎아 매출액을 향상하고 있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음에 카오의 이익의 추이를 봅시다.

 

모두 2010년쯤에 조금 느슨해짐이 있지만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0년 정도 하면, 리먼 쇼크, 그것에 이어 유로 위기로 세계 경제가 거칠던 시기입니다.

많은 제조업이 이 시기에 적자가 되는 반면 카오는 이익 감소가 되고 있지만 제대로 흑자로 이 세계적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카오는 니케이에서 디펜시브 기업에서 대표적인 기업이네요.

 

방금도 말했지만, 카오의 제품 하면 세제와 두루마리 제품 등 경기에 관계없이 소비되는 생활필수품이 주된 사업이고 이것이 경기 순환에 강한 이유입니다.

 

 

 

3. 카오의 현금 흐름

 

 

2006년 투자 현금 흐름이 크게 내리고 있는데 이것은 가네보 화장품 부문을 인수한 영향입니다.

나머지 기간은 윤택한 영업 현금 흐름에서 투자 현금 흐름을 충당하고 있으며 매년 윤택한 자유 현금 흐름이 태어난 걸 알겠어요.

연구 개발비가 적게 드는 카오의 일용품 사업 덕분에 투자 현금 흐름을 억제하고 윤택한 자유 현금 흐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카오의 세그먼트별 매출과 영업 이익과 전망

 

카오에는 크게 4개의 세그먼트(뷰티 케어, 휴먼 케어, 패브릭&홈 케어, 케미컬)가 있습니다.

 

(1) 뷰티 케어 사업: 가네보나 큐렐 등의 브랜드의 화장품 사업과 스킨케어 제품, 이외에도 헤어 케어 제품 등의 미용 사업 세그먼트입니다.

(2) 휴먼 헬스 케어 사업: 아기용 기저귀 등의 위생 제품,  건강 기능 식품 등의 건강 사업 세그먼트입니다.

(3) 직물&홈 케어 사업: 의류용 세제, 유연 마감재 등의 조직 관리 제품, 식기용 세제,  주거용 세제 등의 홈 케어 제품의 주는 사업 세그먼트입니다.

(4) 케미컬 사업: 다른 사업 회사용 화학 제품 사업입니다.

 

 

 

 

일본은 이제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앞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은 어렵습니다.

실제로 위의 그림에서도 일본의 매출액 증가율은 작은 거의 포화 상태를 맞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비해서 아시아는 아직 인구도 늘어나고 점점 풍부해지니 카오 역시 해외에 주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분간 일본 브랜드가 아직 통용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가 향후의 카오의 실적을 좌우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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