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 공들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실적과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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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1990 년대에 윈도우 및 오피스 제품을 판매 한 이후 세계 IT 시장의 패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 스마트 폰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가운데, 마이크로 소프트는 픽쳐폰을 판매하고 있지만, 인기가 나오지 않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탈락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실패하여 실적이 주춤하는 가운데, 현재 마이크로 소프트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IT 업계는 현재 스마트 폰, 클라우드, 인공 지능에 주 전장을 옮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 샤오미 등이 패권을 쥐고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는 구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클라우드는 아마존이 AWS 브랜드로 선두를 독주 중입니다. 

클라우드는 아마존의 뒤를 이어 IBM과 마이크로 소프트가 쫓고 있습니다.

인공 지능 분야에서는 구글, IBM,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향후 패권을 잡으려는 경쟁을 시작합니다. 

현재 인공 지능은 Tensor Flow라는 인공지능 용 도구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이 한 발 앞서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미래에는 IoT와 로봇 분야로 주요 전장이 이동할 것입니다.

IoT와 로봇은 아직 각사 연구 단계라고 생각 하지만 조만간 변화의 초석이 될 장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로 소프트는 클라우드, 인공 지능 분야에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INDEX

1.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과 이익 추이
2. 마이크로소프트의  각 부문 별 매출 및 이익 추이

3. 마이크로소프트의 경기 순환 내성

4.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추이

 


 

1.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과 이익 추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매출은 1990 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0 년대에 들어와서 이익 성장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익이 크지 않은 데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판매 및 매매에서 박리다매되어있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이익은 나와 있지만 그 이익을 신규 사업 등에 투자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우는 어느 경우에 있을까요?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현금 흐름의 추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업 현금 흐름과 투자 현금 흐름의 추이입니다.

영업 현금 흐름과 투자 현금 흐름 라인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마다 영업에 의한 이익은 충분히 성장하고 있지만, 그 큰 이익을 그대로 투자에 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앞서의 설명에서는 후자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즉, 박리다매로 이익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고, 영업 캐시는 충분히 벌고 있지만 그것을 크게 투자로 이어지는 케이스로 큰 걱정까지는 없는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문제는 이 큰 투자가 미래의 새로운 수익 향상에 연결 여부입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의  각 부문 별 매출 및 이익 추이

 

그런데, 마이크로 소프트의 사업을 더 잘 알기 위해 각 부문 별 매출 및 이익의 추이를 살펴봅시다.

아래 그림은 2016 년 마이크로 소프트의 연간 보고서에 쓰여있는 부문 별 매출과 영업 이익의 3 년간의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첫 번째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는 이른바 워드, 엑셀, 파워 포인트 등의 Office 제품의 사업입니다. 

다음 Intelligent Cloud는 Asure 등의 클라우드, 인공 지능 사업입니다. 

세 번째 More Personal Computing는 윈도와 같은 OS의 사업입니다. 

마지막 Corporate and Other은 이연 수익 · 비용 등의 조정 비용입니다.

 

그럼 2016 년에 부문 별 매출 이익률을 계산하여 봅시다. 

첫 번째 Office 제품 사업은 매출 이익률은 47 %로 매우 높습니다. 

이것은 워드나 엑셀 등의 오피스 제품은 맥을 포함하여 거의 독점 상태가 되어 있기 때 문군요. 

워드나 엑셀 등의 오피스 제품 사업은 경쟁이 부재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매우 높은 매출 이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단, Office 제품 사업은 최근 3 년간 매출이 거의 변하지 않은 채 조금씩이지만 이익만을 줄어들고 있습니다. 

Office 제품 사업은 독점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버는 사업이지만, 조금씩 쇠퇴하기 시작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 날려 세 번째 OS 사업의 매출 이익률은 15%입니다. 

일반적인 회사의 이익률은 나쁘지 않지만 마이크로 소프트 및 기타 대기업의 이익률로는 조금 부족하네요. 

OS 사업은 윈도가 중심이지만, 애플 매킨토시의 IOS와 프리웨어 Linux 등 라이벌도 있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이윤을 창출 어려운 분야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클라우드 인공 지능 분야이지만, 매출 이익률은 37 % 입니다. 

이 세그먼트의 이익은 아직 성장하지 않지만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이 클라우드 사업과 인공 지능 사업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객들은 클라우드에서 매출 분석 등의 인공 지능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AI에 강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향후 성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라우드는 현재 아마존이 선두를 독주하고 그 후에 IBM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뒤 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 지능 분야에서는 구글, IBM 등 경쟁사에 있습니다.

 

강력한 충돌이 있지만 마이크로 소프트는 향후 AI 사업과 함께 클라우드를 늘려가는 것이 있으면 추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클라우드는 차치 AI 분야에서는 구글의 Tensor Flow와 IBM의 Watson에 비해 마이크로 소프트 Azure의 지명도는 지금의 곳 크지 않고 타사에 비해 약간 뒤떨어져있는 감이 있습니다. 

이것이 클라우드의 성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주시하고 싶은 곳입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의 경기 순환 내성

 

그런데, 마이크로 소프트의 사업은 경기 순환에 대해 내성이 있을까요?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2008 년경 리먼 사태 때 매출, 이익의 추이를 보면 좋을 것입니다. 

리먼 사태 때 많은 기업들이 매출 · 이익을 크게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매출 · 이익 성장했습니다. 

이것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경기의 악화에 강한 사업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본 OS 나 오피스 제품은 경기에 상관없이 잘 팔리고 있는 것입니다.

 

리먼 쇼크 때쯤 클라우드 사업은 아직 주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후 클라우드 사업도 월정액 과금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경기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된 수익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추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주가는 2000 년 IT 버블 때 일단 피크를 맞이하고 다음에 급락하여 최근에야 IT 버블 시절의 피크를 초과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의 그래프는 깨끗한 한쪽으로 치우친 형태를 하고 있는 반면, 주가는 급등락이 심하네요. 

주가가 어떻게 펀더멘털에서 괴리하는 좋은 예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주가뿐만 아니라 실적에 비해 고가 또는 저렴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마이크로 소프트의 주가는 222.42달러입니다. 

주당 이익이 6.2달러이므로, PER는 35.7 배입니다. 

PER이 20 배를 초과하고 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비교적 높아 보입니다. 

이것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향후의 성장, 특히 클라우드 인공 지능 사업의 성장을 포함시키고 있는 주가네요.

 

마이크로 소프트의 향후 실적은 강력한 경쟁 업체가 있는 클라우드 인공 지능 사업이 아마존, IBM, 구글 등의 강력한 경쟁을 이기고 성장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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