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미국 최대의 이동통신 기업 버라이즌의 사업판단·실적
- 미국 주식
- 2020. 7. 26.
HBO max와 고배당주로 AT&T의 이름과 함께 듣게 되는 것이 미국 최대의 이동 통신 기업 버라이즌(VZ)이죠.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로 이곳을 통해 전체 매출 70% 이상을 차지하는 무선 사업, 와이어리스가 전개됩니다.
디지털 광고나 5G 등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고 유선 사업에서는 AT&T 다음에 위치해있습니다.
7%대 배당에 가까운 고배당주 AT&T와는 3%가량 차이가 있지만 4%를 넘는 배당률로 버라이즌(VZ) 역시 고배당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펜시브 종목답게 이번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주가를 적절히 방어했습니다.
주가 차트
정보
간략하게 버라이즌의 기본 정보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티커는 VZ, 뉴욕에 본사를 둔 통신 서비스 기업입니다.
1983년 상장, 12월에 결산을 진행합니다.
회사 명 |
Verizon Communications Inc. |
티커 |
VZ |
본사 |
뉴욕 주 |
섹터 |
통신 서비스 |
결산 |
12 월 |
상장 |
1983 년 |
실적
AOL, 야후 등의 온라인 사업을 인수하며 확대해나가고 있는 버라이즌은 최근 20%대를 유지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이기도 하고 생활과 분리할 수 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지만 본 포스팅을 진행하는 시점에서 버라이즌의 예상 배당 수익률은 4.33% 정도이며 안정감이 좋은 통신사업답게 15년 연속 배당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합니다.
과거 5년 평균의 PER, PBR은 각각 13.04, 7.20배이며 7월 12일 시점에서는 12.18배, 5.96배 정도입니다.
주가 현금 흐름 비율은 과거 5년 평균 7.53, 7월 12일 시점에서 3.71배입니다.
점포들이 셔터를 내리면서 휴대전화 등의 교체가 진행되지 않는 등의 악재로 1분기 결산에서 회계 통기 예상을 철회했던 버라이즌은 올해 초를 생각했을 때 성능도 주춤합니다.
다만 거대한 미국 통신시장을 적은 기업들이 나누고 있는 형재 상황에서 티모바일이나 스프린트 등과 합병 시 경쟁이 적어질 수 있고 이는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버라이즌의 사업은 생활에 필수적일 수밖에 없고 5G 시대의 도래와 함께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