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라는 기업의 미래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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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애플(Apple, AAPL) 사는 시가 총액 세계 최대의 회사입니다.

애플사 이외의 구글, 아마존 등 많은 IT기업도 세계의 시가 총액 순위에 들어 있어 IT기업은 세계의 비즈니스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애플(Apple)은, 지금은 죽은 스티브 잡스가 매킨토시 컴퓨터의 개발에 세운 회사입니다.

애플은 당초, 강력한 경쟁자인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와는 상당히 다른 매킨토시 컴퓨터로 존재감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0년 정도 전에 스마트폰 아이폰이 대박이 났고 이후 수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 10년은 아이폰의 신제품 도입에 의한 교체 수요로 애플은 실적을 늘려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실적 추이

향후 애플의 실적, 주가를 예측하기 위해서 우선 그동안의 실적과 주가를 돌아봅시다.

우선은 애플의 그간의 행적의 추이를 살펴볼까요.

 

회상에서 매출액이 2010년 이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2010년 하면 iPhone의 초기형이 출시된 시기에서 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iPhone이 스마트 폰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매출, 순이익 등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iPhone의 신규 구입·구입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밖에도 주목할 곳은 매출액 대비 순이익 비중이 큽니다.

다시 말하면 애플(Apple)의 이익률은 하드 메이커로는 높다는 것이죠.

이는 애플의 브랜드력 있는 애플 제품을 비싸게 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서 단가가 높은 것은 매장에서도 느끼는 바입니다.

브랜드는 비즈니스에서는 중요하지요.


현금 흐름

다음에 애플의 현금 흐름의 추이를 살펴볼까요.

 

2015년까지는 영업 현금 흐름은 순조롭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이후는 영업 현금 흐름이 조금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에도 증수 증 익지만 영업 현금 흐름이 부진한 것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출과 이익은 회계 조작이 가능하고 숫자를 잘 보일 수 있지만 영업 현금 흐름은 회계 조작이 어렵다, 분명히 기업의 실태가 보이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애플(Apple)의 세그먼트, 지역별 실적을 살펴볼까요. 

 

애플 매출의 절반 이상은 iPhone매출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iPhone은 애플의 킬러 디바이스네요.

다만 한편 애플은 업적의 대부분을 iPhone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iPhone의 신규 제품의 신선함이 없게 되고 교체 수요가 줄면 애플의 실적이 떨어질 수가 예상됩니다.

 

iPhone의 사용자라면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카메라, 인터넷 메일 기능 등 기본적으로 스마트 폰의 기능은 iPhone 6 때부터 그다지 사용감에 차이를 느끼지 않습니다.

iPhone은 앞으로도 훌륭한 제품이며, 사람들의 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디바이스인 것은 틀림없지만, iPhone의 진화가 포화되고 교체 간격이 길어지면 애플이 실적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근처가 디바이스 등의 하드웨어 기업의 비즈니스가 어려운 곳이네요.


매출

다음은 2016~2018년까지의 애플의 지역별 매출을 살펴볼까요.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상품은 매출액 영업 이익과 함께 미국이 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 중국, 일본 순으로 매출액이 있습니다.

다만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신흥국을 포함하고 별로 애플 제품이 팔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안드로이드나 iOS(iPhone) 이외는 거의 멸종 상태가 되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대표적으로 일본이 iPhone의 점유율이 7할 정도로 매우 높아 아이폰이 인기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보면 아이폰 점유율은 그리 높지 않아 2016년에는 아이폰 점유율은 세계적으로는 약 13%입니다.

이는 신흥국 등 소득이 낮은 나라에서는 값싼 안드로이드가 선호되고 있다는 사정이 있습니다.

 

아이폰이 잘 팔리고 있는 국가는 북미, 서유럽, 호주, 일본 등 소득이 높은 나라입니다.

한편 안드로이드가 인기의 나라는 남미, 아시아, 서유럽 등 소득이 낮은 나라입니다.

 

멋지게 양분되고 있어 매우 재미있네요.

신흥국의 인구가 압도적으로 크고 세계적으로 보면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앞으로 신흥국이 성장한다면 고가의 아이폰이 이 팔리는 것도 충분히 예상됩니다.

애플 실적은 성숙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 여지가 아직 충분히 나타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애플은 고가여서 아직 신흥국에는 폭이 커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래

애플의 주가는 기본적으로 실적에 가까이 연동하도록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주가가 급상승하고 이론 주가로부터 분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이외의 애플 스토어와 애플 뮤직 등의 서비스가 늘고 있어 투자자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의 주가 자체는 이론 가격에 비하면 많이 높다는 곳이지요.

 

그런데, 애플의 향후 주가와 실적에 대해서 생각합시다.

 

IT기업은 크게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텔과 IBM,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같은 인프라·하드웨어 종류입니다.

한쪽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등의 소프트웨어 종류입니다.

 

이 두 종류의 비즈니스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애플 등의 하드웨어 계열은 아이폰이나 맥북 등의 정기적인 교체 수요에 매출이 오를 겁니다.

이것은 고객과 기업 사이에 본질적인 이익의 관계가 있습니다.

즉 좋은 기능을 가진 내구성이 높은 좋은 제품을 내놓으면 다음의 교체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아이폰은 고성능으로 되어 새 버전이 신제품으로 등장해도 그다지 편리성 등이 향상하지 않고 왔습니다.

아이폰 12가 나왔지만 배터리만 지속된다면 iPhone 8 등의 과거 모델로도 특별한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플처럼 하드웨어 기업이 정기적으로 교체 수요를 내도록 혁신적인 새 기능을 보태는 것은 연구 개발 비용도 많이 걸리고 힘든 일입니다.

같은 것이 컴퓨터의 기본 소프트인 OS의 세계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도 충분히 기능이 되고 정기적인 교체 수요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윈도 10을 무료로 배포한 것은 교체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위한 고육책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하드웨어 관련 기업은 일단 성장해서 성숙하면 안정을 하는데 거기에서 실적을 크게 늘어날 것은 어려워집니다.

이것이 하드웨어 계열 기업의 PER가 크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IBM이나 마이크로 소프트 같은 인프라·하드웨어계 기업은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 중심을 잡아 생존에 필사적입니다.

 

한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등의 소프트웨어계 기업은 하드웨어 계열 기업과는 전혀 다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지 않아도 광고 수입과 정기 서브 스크립션 등에서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익률이 높은 스케일 하기 쉬운 성질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프트웨어계 IT기업의 PER는 높은 것이 많군요.

 

향후 애플의 성장 시나리오로는 다음과 같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1. 아이폰의 신제품을 내놓고도 교체가 진행되지 않고 IBM 등의 하드웨어 관련 기업처럼 성장이 더뎌진다.

2. 아이폰 등 고가의 애플 제품이 못 산 신흥국에 수요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실적 향상이다.

3.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규 서비스의 히트로 실적이 더 성장한다.

 

현재 3번째 시나리오가 주가에 포함되고 있는 애플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2번째 시나리오의 전개도 상정할 수 있죠.

즉, iPhone이 확산되지 않은 신흥국에서 iPhone의 신규 구입이 확산 실적이 늘어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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