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KO) : 탄산 음료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적 음료 메이커

반응형
반응형

코카·콜라는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적 브랜드의 음료 메이커입니다.

최근에는 코카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를 비롯한 감미 음료만 아니라 생수 등 비 감미 음료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 코카·콜라는 저명 투자가의 버핏 씨가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주주로 있고 이른바 버핏 종목의 하나입니다.

제 포트폴리오에도 균형과 무게감, 멋진 티커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코카 콜라의 업적

그런데 바로 미국 코카 콜라사의 업적의 추이를 살펴볼까요.

이 그림을 보면 2011,2012년에 크게 매상고를 늘렸다가 최근까지 매출이 정체 또는 다소 감소하고 있습니다.

EBITDA과 순이익만  표시한 것이 다음의 그림입니다.

이것을 보면, 순이익은 2011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카 콜라의 성장이 멈추고 있거나 쇠퇴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순이익이 줄고 있는 데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달러화 강세의 여파로 다른 하나는 보틀링(bottling) 산업의 재 프랜차이즈화의 영향입니다.

 

 

 

보틀링(bottling) 사업 재 프랜차이즈화의 영향

처음 듣는 분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코카 콜라 등의 음료 사업을 할 때 크게 2개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는 코카 콜라 마케팅, 상품 개발과 원액을 제조하는 과정 등입니다.

그리고 다음의 과정이, 원액을 희석시키고 병을 판매하는 과정 등입니다.

 

코카콜라 입장에서 재미없는 비유를 해보자면 마케팅이나 원액을 제조하는 상류 과정은 이익률이 높은 부분입니다.

한편 트링 사업은 이익률이 비교적 낮은 부분입니다.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는 이 2개 과정을 분리하여 하류 과정인 이익률이 낮은 트링 사업을 프랜차이즈 화하고 있습니다.

 

코카 콜라는 최근 들어 북미에서도 자사에서 안고 있던 트링 사업을 본사에서 분리하고, 프랜차이즈로서 별도 회사로 분리하려고 합니다.

이로 매출액은 줄어드는데 이익률이 올라고 수익 체질이 된다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다시 프랜차이즈화의 비용이 들고 순이익을 줄이고 있지만 앞 수익 체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카 콜라사의 향후 성장

그런데 코카 콜라의 향후의 성장 여지가 얼마 나인 지를 생각하고 봅시다.

밑그림을 세계의 탄산음료 소비량 추이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탄산음료 소비량은 세계에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앞으로도 인구가 늘어날 거니까, 이 상승세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는 코카 콜라사를 비롯한 음료 업체에는 호재입니다.

 

세계의 음료의 총매출액을 이 그림으로부터 뽑아 봅시다.

1리터당 1달러의 매출이 있다고 가정하면 세계의 탄산음료 매출액은 약 800 빌리언 달러 어림잡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카 콜라의 매출액은 40조 원 정도이므로 세계 인구 증가에 의한 순풍과 점유율 확대의 양쪽 면에서 아직 성장 여지는 있을 것입니다.

 

 

코카 콜라의 시가 총액과 배당수익률

시가 총액 : 2326.20억

배당수익률 : 3.03%

 

여기에 매출액과 총자산 등을 보면 시가 총액이 총 자산, 매출액에 비해서 커지고 있어 주가가 높게 보입니다.

ROE가 높은 코카 콜라는 고수익 체질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배당수익률은 3% 정도로 비교적 안전한 우량주로서 기대할 수 있는 배당률이라고 생각됩니다.

 

 

코카콜라의 전망

현재 다시 연고 지화 등 구조 개혁이 부진, 비용이 감소하면 다시 성장 노선으로 가는 것이 예상됩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세계적인 건강 지향에서 코카 콜라 등의 감미 기호음료가 경원시 경향이 있음을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생수 사업 등에도 진출하고 있으므로, 코카 콜라의 브랜드를 살려서 종합 식품 메이커로서 재성장이 기대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