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공룡 기업 아마존(AMZN)의 향후 동력과 전망
- 미국 주식
- 2021. 1. 4.
아마존은 국내에서도 친숙한, E-커머스 쇼핑 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독점 견제를 받을 정도의 공룡 기업답게 주가 또한 상당히 높은 데요.
그 여러 가지 배경 중 하나로는 이미 큰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그것을 새로운 분야에 투자하면서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의 향후 동력과 전망은 무엇일까요?
INDEX1. 아마존이 공들이고 있는 클라우드 분야 |
1. 아마존이 공들이고 있는 클라우드 분야 |
아마존은 미국의 인터넷 통신 판매의 최대지만 사실은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매우 강합니다.
클라우드는 클라이언트 측의 컴퓨터 시스템을 두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측 시스템을 두고 IT시스템 구축 방법입니다.
이로써, 자사에서 컴퓨터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근 기업은 이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행하는 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이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2. 아마존의 주당 매출액과 이익, 현금흐름 |
한편, 이익은 매출만큼은 늘고 있지 않고, 거의 옆 걸음질 친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배당도 내놓지 않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하나는 판매나 캠페인 등의 염가 판매로 파는 값을 낮추는 이익을 깎고, 매출을 확대시키는 가능성입니다.
(2) 한 가지 가능성은 총이익이라는 형태에서는 충분히 이익이 있지만 신규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많이 있는 이익을 투자에 돌려서 표면적으로 이익이 적어 보이고 있을 가능성입니다.
이 두 가지 가능성이 있지만 아마존의 경우는 어느 경우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2)입니다.
이 이유를 알려면 위 그림의 현금 흐름 계산서를 보면 압니다.
아마존의 현금 흐름 계산서를 보면 재미있는 일이 나타납니다.
구체적으로는 영업 현금 흐름과 투자 현금 흐름입니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것은 본업이 잘 벌고, 큰 영업 현금 흐름을 내놓지만 이 이익 분을 몽땅 신규 투자 즉 투자 현금 흐름에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충분히 벌어 또 신규 투자에 돌리는 사이클이 아마존 급성장의 원동력입니다.
3. 아마존의 세그먼트별 매출 이익 와 전망 |
아마존을 세그먼트에서 보면 북미와 해외, AWS의 3개 세그먼트가 있습니다.
첫 번째 항목의 북미와는 북아메리카 등에서 아마존 EC의 세그먼트입니다.
이 세그먼트에서는 매출도 이익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8년 연간 보고서에서는 북미 세그먼트의 매출이 141 빌리언 달러로, 영업 이익이 7.2 빌리언 달러로 EC사업으로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번째 항목의 해외 세그먼트는 해외에서 아마존 EC의 비즈니스예요. 일본의 아마존 쇼핑도 포함됩니다.
해외 매출은 북미의 절반 수준으로 65 빌리언 달러입니다.
이익은 적자로 2 빌리언 달러입니다.
해외 EC는 투자가 아직 진행되고 있어 이익이 나오긴 지금부터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AWS의 세그먼트입니다.
AWS는 이른바 클라우드 서비스로 서버 등의 컴퓨터 자원을 고객사에 대여하는 것입니다.
렌털 서버와 같은 느낌이네요.
지금은 대기업 기업도 자사의 IT시스템을 자체가 아니라 아마존에서 서버를 빌려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AWS가 통상의 렌털 서버와 다른 것은 서버 용량 등의 능력을 쉽게 스케일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대기업 등이 모두 AWS에서 시스템을 운용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분야는 앞으로의 IT업계의 주전장이 될 것 같아요.
AWS의 세그먼트의 매출은 25 빌리언 달러, 영업 이익은 7.2 빌리언 달러입니다.
영업 이익률 28%로 매우 높습니다.
AWS세그먼트는 아마존 EC을 웃도는 이익을 벌어들였고 앞으로도 매우 유망한 세그먼트입니다.
해외 EC 비즈니스는 성장의 여지가 크고 더 투자를 점점 가속하고 성장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 AWS 클라우드의 성장률은 경이적이고 이익률도 높은 EC 비즈니스를 제치고 아마존의 주요 세그먼트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존은 향후에도 고성장을 계속하죠.
4. 아마존의 주가 |
지금 아마존의 주가는 3256.93달러고 EPS가 34.20이어서 PER는 무려 95.23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이것은 아마존의 향후의 성장을 포함한 가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아마존의 앞으로 얼마나 성장까지 이 주가에 포함되어 있을까요?
정리하면, 아마존은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어 향후도 성장이 기대됩니다.
반면 주가는 향후 3배 가까운 성장을 포함시키고 있어 꽤 비싼 수준인지도 모릅니다.
또한 클라우드에서도 구글과 IBM 등의 경합이 이 시장에서 오르려고 합니다.
EC사이트도 클라우드도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므로, 향후의 아마존의 동향에는 눈을 뗄 수 없습니다.